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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점프는 현재 ISU에 의해 공인된 6가지의 점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토룹 (Toe loop) 살코 (Salchow) 룹/리트버거 (Loop/Rittberger) 플립 (Flip) 러츠 (Lutz) 악셀 파울슨 (Axel Paulsen) '점프'라고 정의되어지는 점프는 현재 이 6종에 한합니다. 다른 점프 동작도 무수히 많지만 그것은 시퀀스일 뿐, 점프로 취급되지는 않죠. 이 6종의 점프는 각기 다른 시기에 여러 사람에 의해서 개발되어졌습니다. 그리고 처음 시도되었을때는 한바퀴 점프, 즉 싱글점프였지요. 세월이 지나면서 선수들이 점프에 적응해가고, 두바퀴, 세바퀴, 네바퀴의 점프가 가능해졌습니다. 여기서는 이 점프들의 역사 - 개발자, 개척자 그리고 간단한 점프 설명을 곁들여- 를 알아보겠습니다. 0. 스케이트의 날 (edges) 우선 스케이트의 날이 2개라는 사실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스케이트의 날은 안쪽날과 바깥날, 두 날로 나뉘어 있지요. 스케이트의 점프와 스케이트의 날은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어떤 날을 쓰냐에 따라 점프의 종류가 바뀔 수도 있고, 역학적 메커니즘이 확연히 달라지기도 합니다. 1. 토룹 (Toe loop) 도약 - 오른발 : 바깥날/안쪽날, 왼발 : 토픽 착지 - 오른발 바깥날 약자 - "T" 토룹 점프는 가장 기초적인 점프이며 단독(solo) 점프로 시행되기 보다는, 오른발을 축으로 뛰는 점프이기에 콤비네이션 점프의 연결점프로 애용되는 점프입니다. 따라서 가장 단순하고 쉬운 점프이지만, 스케이터들에게는 이 점프의 완성도가 전체 경기 질에 상당부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점프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발명가 토룹 점프는 1920년대에 당시 미국 프로 스케이터였던 브루스 매입스(Bruce Mapes)가 발명했습니다. 뒤에 점프들이 발명자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지만, 토룹 점프는 그렇지 않습니다. 어떻게 이러한 이름을 가지게 되었는지는 자세히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토를 찍는 점프라는 것에서 'toe'가 유래되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룹점프와의 연관성은 없습니다. 둘은 전혀 다른 점프이니까요. *개척자 1964년 세계선수권에서 미국의 토머스 리츠(Thomas Litz) 선수가 처음으로 공식경기에서 삼회전의 토룹 점프를 성공했습니다. 1988년 세계선수권에서 캐나다의 커트 브라우닝(Kurt Browning) 선수가 처음으로 공식경기에서 사회전의 토룹 점프를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여자선수가 사회전 토룹 점프를 성공한 적은 없습니다. 2. 살코 (Salchow) 도약 - 왼발 안쪽날 착지 - 오른발 바깥날 약자 - "S" 살코 점프 역시 토룹과 함께 가장 기초적인 점프입니다. 보통 스케이팅을 배울때 가장 먼저 배우는 점프입니다. 이 점프는 토룹 점프와 달리 점프 도약시에 토픽을 이용하지 않습니다. 스케이트 날이 빙판을 미는 힘으로 도약하게 됩니다. 살코 점프의 경우 왼발의 날로 빙판을 밀고, 오른발을 허공에 추처럼 휘둘러 회전력을 얻습니다. 살코 점프는 페어 스케이팅에서 스로우 점프에 자주 이용됩니다. *발명가 살코 점프는 스웨덴의 율리히 살코(Ulrich Salchow) 씨가 1909년 발명했습니다. 그의 이름을 따서 이 점프의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개척자 1920년대에 Gillis Grafström씨가 처음으로 공식경기에서 이회전의 살코 점프를 성공했습니다. 1955년 세계선수권에서 Ronnie Robertson 선수가 처음으로 공식경기에서 삼회전의 살코 점프를 성공했습니다. 1998년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미국의 티모시 괴벨(Timothy Goebel) 선수가 처음으로 공식경기에서 사회전의 살코 점프를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괴벨의 살코 점프는 일부 사람들에게 논란이 되는 두발로 뛰는 (two-footed) 방식이었습니다. (*주 - 투풋 살코란? ) 정통적인 살코 방식으로 뛰어 처음으로 사회전의 살코 점프를 성공한 선수는 2001년 사대륙선수권에서의 Li Chengjiang선수입니다. 여성선수로서는 2002년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일본의 안도 미키(安藤美姫) 선수가 처음이자 유일하게 사회전의 살코를 성공했습니다. 페어스케이팅에서는 Tiffany Vise/Derek Trent조가 2007년 그랑프리 트로피 에릭 봉파르에서 처음으로 사회전 살코 스로우를 성공했습니다. 3. 룹/리트버거 (Loop/Rittberger) 도약 - 오른발 바깥날 착지 - 오른발 바깥날 약자 - "Lo" 또는 비공식적으로 "R" 룹 점프는 살코 점프와 같이 스케이트의 날로 도약하는 방식입니다. 살코와 마찬가지로 빙면을 날로 미는 힘이 도약의 원동력이 됩니다. 또한 룹 점프의 도약 순간에는 발이 서로 엇갈린 상태에서 무릎을 굽혔다 펴게 되는데, 이러한 무릎의 탄성력도 도약과 회전력에 도움이 되게 됩니다. 토룹 점프와 마찬가지로 오른발 점프이기 때문에 콤비네이션 점프의 연결 점프로 많이 사용됩니다. 또한 페어스케이팅에서 스로우 점프로 애용되기도 합니다. *발명가 룹 점프는 1910년 베르너 리트버거(Werner Rittberger)가 개발하였습니다. 이 점프의 공식 이름은 룹 이지만, 유럽등지에서는 발명가의 이름을 따서 리트버거 점프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개척자 1952년 동계올림픽에서 미국의 딕 버튼(Dick Button)이 공식경기에서 처음으로 삼회전의 룹 점프를 성공했습니다. 이것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삼회전 점프를 성공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최초의 삼회전 점프는 토룹도 살코도 아닌 룹 점프입니다. 여자 선수로서는 1968년 Gaby Seyfert이 공식경기에서 처음으로 삼회전의 룹 점프를 성공했습니다. 아직까지 공식경기에서 사회전의 룹 점프를 성공한 선수는 없습니다. 4. 플립 (Flip) 도약 - 오른발 : 토픽, 왼발 : 안쪽날 착지 - 오른발 바깥날 약자 - "F" * 플립 점프에 대한 강의 동영상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플립점프는 어떻게 보면 토룹 점프와 매우 유사합니다. 도약하기 전 활주에서 턴 동작을 사용한다던지, 같은 토 점프라던지 많은 면이 비슷합니다. 하지만 두 점프의 역학적 관계는 매우 적으며 오른발로 토픽을 하는 플립 점프가 훨씬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단순합니다. 왼발로 토픽을 하는 토룹 점프의 경우 회전을 하게되는 반시계 방향의 공간이 열려있습니다. (모든 점프는 반시계방향으로 회전하게 됩니다.) 따라서 열려있는 곳으로의 신체적 저항이 적게됩니다. 더 나아가면 프리로테이션이라는 문제도 있지만, 이는 좀 복잡한 문제이므로 여기서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여튼, 이러한 이유로 회전방향이 몸으로 막혀있는 플립 점프가 더욱 더 고난이도 점프입니다. *발명가 플립의 발명가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토룹 점프의 발명가인 브루스 매입스(Bruce Mapes)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플립 점프 역시 발명가의 이름에서 유래되지 않았습니다. 플립 점프는 도입시 보통 턴 동작이 들어가는데,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플립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지 않나 생각합니다. *개척자 이 부분도 명확히 남아있지 않습니다. 삼회전의 플립 점프가 시도된 것은 1970년대 중반으로 생각됩니다. 1981년 유럽선수권에서 카타리나 비트(Katarina Witt) 선수가 여성 선수로서 공식경기에서 처음으로 삼회전의 플립 점프를 성공했습니다. 사회전의 플립 점프는 공식경기에서 아직 성공한 선수가 없습니다. 5. 러츠 (Lutz) 도약 - 오른발 : 토픽, 왼발 : 바깥날 착지 - 오른발 바깥날 약자 - "Lz" 러츠 점프는 플립 점프와 도약발이 같습니다. 다만 왼발의 날이 플립은 안쪽인 반면, 러츠는 바깥날을 사용하게 됩니다. 여기에서 두 점프의 난이도가 갈립니다. 일반적으로는 바깥날로 뛰는 러츠 점프가 어렵습니다. 안쪽날을 사용할 때보다 바깥날을 사용하여 도약할때의 회전력이 그렇지 않을때보다 더욱 약하기 때문입니다. 즉 바깥날을 사용한다는 것은 반시계방향으로 도는 회전력에 방해가 되는 동작이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아지는 겁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선수들이 도약날이 바깥쪽인 러츠 점프를 안쪽날로 바꾸어 편법적으로 뛰고 있습니다. 그러면 도약 방식상 플립 점프가 되기 때문에 이러한 점프를 플러츠(Flutz - Flip과 Lutz의 합성어)라고 부릅니다. *발명가 1913년 오스트리아의 알로이스 루츠(Alois Lutz)가 러츠 점프를 개발했습니다. 발명자의 이름이 이 점프에 붙었습니다. "Lutz"는 영어식 발음으로는 "러츠"입니다만, 원래 "루츠(쯔)"라고 발음해야 맞습니다. *개척자 1962년 세계선수권에서 캐나다의 Donald Jackson이 공식경기에서 처음으로 삼회전의 러츠 점프를 성공했습니다. 여자 경기에서는 데니스 비엘만(Denise Biellmann)이 1978년 공식경기에서 처음으로 삼회전의 러츠 점프를 성공했습니다. 아직까지 공식경기에서 사회전의 러츠 점프를 성공한 선수는 없습니다. 6. 악셀 파울슨 (Axel Paulsen) 도약 - 왼발 바깥날 착지 - 오른발 바깥날 약자 - "A" 악셀 점프는 다른 점프와 달리 앞으로 활주하다가 뛰는 점프입니다. 착지는 여느 점프와 같이 뒤로 하기 때문에, 악셀 점프는 언제나 n+1/2의 회전수를 가지게 됩니다. 도약 시 오른발은 공중에 휘두르며 도약력을 가져다 줍니다. 날을 이용한 점프이지만 왼발의 토 부분으로도 빙면을 밀어 도약합니다. *발명가 1882년 악셀 파울슨(Axel Paulsen)이 스피드 스케이트를 신고 이 점프를 처음으로 뛰었습니다. 그의 이름을 따 이 점프는 악셀 파울슨으로 불립니다. 흔히 줄여 악셀 점프라고 말합니다. *개척자 1948년 동계올림픽에서 미국의 딕 버튼(Dick Button)이 공식경기에서 처음으로 이회전 반의 악셀 점프를 성공했습니다. 여성으로서는 Carol Heiss가 1953년 공식경기에서 처음으로 이회전 반의 악셀 점프를 성공했습니다. 1978년 세계선수권에서 캐나다의 Vern Taylor가 공식경기에서 처음으로 삼회전 반의 악셀 점프를 성공했습니다. 여성선수로서는 일본의 이토 미도리(伊藤 みどり)가 1988년 그랑프리 NHK트로피에서 처음으로 삼회전 반의 악셀 점프를 성공했습니다. 그 후로 삼회전 반 악셀 점프는 남자 선수들에게서는 흔히 볼 수 있었지만, 여자 선수에게서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현재까지 피겨스케이팅 역사에서 삼회전 반의 악셀 점프를 성공한 여성 선수는 미도리 외에 미국의 토냐 하딩(Tonya Harding), 일본의 나카노 유카리(中野友加里), 아사다 마오(浅田真央)가 있습니다. *참고 위키피디아 - http://en.wikipedia.org/wiki/Figure_skating_jumps Figure Skater's Website - http://www.sk8stuff.com/ ABC ICEMOVES - EDGES, JUMPS (toe loop, salchow, loop, lutz, axel)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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